늦은 퇴근으로 인한 배고픔으로
저녁을먹은 친구를 꾀어내어 다시 담소사 우순대국 먹임 ㅋㅋㅋㅋ
혼자먹긴 시르니깐 ㅋㅋ
대신 콜라 사줌 ㅎㅎ
날도춥고 배도고프고,
우순대정식을 소주안주삼아 뱅뱅사거리에서
소주한잔 했습니다
요즘추워서 그런지 순대국같은 따끈한 국밥에
소주가 땡기네요.
여튼 우순대 정식하나에 그냥 순대국하나
처음처럼과 콜라 ㅋㅋ
저녁겸 반주겸 간단히 한잔 좋네요.
인생의 봄도,
그리고 따뜻한 봄도,
언제쯤 올까요??
뭐 여튼 정신을 주문하면 나오는 순대와 편육같이 생긴 머릿고기같은건 쫄깃한게 소주안주로 딱인듯요
나오자마자집어먹어서 ㅋㅋㅋ
사진이좀 부실 ㅠㅠ
담에가면 정식에 나오는 고기 이름이랑 부위좀 물어봐야겠어요 ㅋㅋ
마지막 사진은 처음처럼 소주의 신민아와
물통의 고준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