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은 드라마스페셜 국시집여자 !!
국시는 국수의 경상도 사투리죠.
이번 화는 안동을 배경으로하는 영화같은 드라마가 펼쳐질것 같습니다.
출연배우들이 많지는 않지만 전혜빈, 박병은, 심이영, 오대환 등 스토리 전개에 딱 필요한 만큼
군더더기 없이 캐스팅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드라마스페셜 국시집여자 예고편을 보니 주로 전혜빈과 박병은을 중심으로 하는 스토리라 배우들이 많이 필요한것 같진 않은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배경이 안동이고 따뜻할때 촬영해서 그런지 여름이 그리워지는 기분도 듭니다.
진우역의 박병은은 암살에서 차가운 일본장교 카와구치 역으로 나왔던게 기억이 나는데,
드라마스페셜 국시집여자에서는 완전 다른 느낌의 연기를 펼쳐 보일것 같습니다
전혜빈은 미진 역으로 안동에 국시집에서 일하는 역으로 나오는데요,
올해 또 오해영, 캐끄여 영화 럭키와 예능 등등 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터라 더욱 기대가 되네요~
심이영은 주인공 진우의 아내로 온라인 쇼핑몰 대표역인 혜경으로 출연하는데
예고편에는 제대로 등장하는 부분이 없어서 오리혀 어떤 역할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38사기동대에서 악역으로 주목받았던 오대환도 상규역으로 출연합니다.
개인적으로 악역이랑 귀여운 아재 역할이 참 자러울릴것 같은데 드라마스페셜 국시집여자에서도 기대해봐야겠어요~~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김태우도 출연하네요^^
위에는 드라마스페셜 국시집여자 줄거리인데요.
간단히 정리하면 대학선배 장례식에 참석차 내려간 안동에서 만난 남여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수 있겠네요.
국시집여자 전혜빈과 박병은의 살짝 코믹한 밀회 같은 느낌이 들기도하지만,
줄거리를 읽어봤을때 딱히 불륜같은건 아닌것 같고 뭔가 숨기고 있는게 있는것 같아 역시 직접 본방을 사수해야할것 같네요.
박병은과 전혜빈의 인터뷰를 보니 인스턴트같은 자극적인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잔잔해서 새로울 수 있을 것같다고 했는데 간만에 감성을 흔드는 잔잔한 스토리가 기대되네요^^
11월 첫번째 일요일 밤에 방송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 국시집여자 보면서 한주를 또 마감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