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 무료수거 방법


보통 이사를 가거나 새로운 냉장고나 세탁기 등을 사게되면,


전에 쓰던것들 버리는것도 일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무겁기도하고 처리방법도 다 다르다보니 번거로운 일인데요.


전화예약 후에 방문해서 무료로 수거해가는 서비스가 있는거 알고 계신가요?






폐가전 무료수거 방법은 환경부와 지자체가 구축하고 한국 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이 운영하는 서비스인데요.


일상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저번에 오래된 PDP TV를 버리려고 카톡으로 수거요청 했더니 방문날짜를 알려주더라구요.


문제는 아파트 앞에 버릴 TV를 내다놨는데 누가 주워갔는지 사라져서 예약을 취소했지만,


앞으로 가전제품 버릴 때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을것 같네요.



폐가전 무료수거 이용방법은 4가지가 있는데요.


인터넷, 모바일, 그리고 콜센터와 카카오톡 친구추가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카카오톡 친구추가 방법으로 TV 버릴때 이용했었는데,


답장도 바로바로와서 빠르게 처리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다 스마트폰 하나씩은 있을 뿐더러 카톡 안쓰시는 분들은 없으니 컴퓨터 켤필요없이


카톡이나 콜센터로 전화해서 처리하는게 가장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폐가전 무료수거 운영시간은 평일은 아침 8시에서 저녁 6시까지입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12시까지만 접수를 받는것 같은데요.


명절이나, 일요일 그리고 근로자의 날 등에는 휴무라고 합니다.


수거시간은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예상시간 등을 알려주니 운영시간정도만 알아두시면 될것 같네요.



중요한것은 바로 수거 품목입니다.


모든 가전제품을 가져가는 것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그리고 TV 등을 수거해가며,


그외에도 오븐, 식기세척기 및 건조기, 복사기 등등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을 가져가며,


그외에도 복사기, 런닝머신 까지도 가져합니다.



PC의 경우에는 본체와 모니터 등 세트로 수거해간다고하는데,


모니터 혹은 본체만 버리실 분들은 한번 문의해 보는게 가장 정확할것 같습니다.



폐가전 무료수거 기준은 일반적으로 가정까지 방문해서 가저가거나 현관 및 아파트 앞에 내놓은것도 가져가 주는데요.


몇몇 제품들의 경우에는 유의할 점이 있다고 합니다.


에어컨이나 벽걸이 TV 등은 분리해서 철거시켜 줘야하고 실외기 등 베란다 밖이나 수거시 위험할 수 있는곳에 위치해 있다면


이는 버리시는 분이 떼네어주거나 철거업체 등을 통해서 수거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주셔야합니다.




그외에도 피아노 같은 악기, 전기장판, 옥장판, 폐가구 등은 가져가지 않으니


가구 등은 지자체 및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 문의해서 처리하셔야 합니다.


이어서 폐가전 무료수거 과정을 살펴보면,



위에서 말씀드린 4가지 방법으로 예약을 하면 수거하시는 기사분의 정보를 알려주고


약속된 날짜에 무료로 가전제품을 수거하러 오게되며 이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안내되어있는 필수 수거 품목이 있다면 조그만한 사이즈의 소형 가전제품 또한


따로 버리는법을 찾으시지 않아도 함께 가져가 준다고 하니 이 점 기억해 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 구조를 보면 대부분 빌트인으로 냉장고, 옷장, 에어컨 등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사할때 생각보다 버리게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폐가전 무료수거 방법으로 깔끔하게 처리하시면 더욱 좋겠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