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신인배우의 요람인가봅니다.
드라마의 내용도 좋지만 캐스팅도 다채로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배우들을 널리 알려주는것 같네요.
더케이투 미란역으로 윤아의 여자경호원을 맡은 이예은도 상당히 인상적인데요.
<사진출처 - 알앤디웍스 홈페이지>
이예은 나이는 89년생으로 28살이고 키는 167cm에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학사입니다.
201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후 꾸준히 뮤지컬에서 활약했습니다.
역시나 뮤지컬로 다져진 내공이 있어서 그런지 연기와 표정이 자연스럽네요.
사실 초반에는 그냥 윤아의 여자경호원 J4역으로 크게 인상적인 장면은 없었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별채에 새로온 김제하에게 잘보이려고 오버하는 역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망가지는 역할에 대한 연기가 어색하면 보는 사람도 참 애매하기마련인데,
역시 뮤지컬에 쌓은 경험 덕분인지 맡은 역이랑 참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특히, 별채에서 '개좋아'라고 하는장면이 인상적이었죠.
<사진 출처 - tvN The k2 및 이예은 인스타그램 >
그리고 드라마 더케이투에서는 주로 정장을 입고나오다 보니 처음에 약간 딱딱해 보이는 역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었죠.
하지만 윤아가 유배당해있다시피한 별채에서 식모과장님과 나오는 장면을 보니 왠지 예전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생각나더라구요.
풍문으로 들었소의 비서와 식모역으로 나온 서정연, 김정영과 비슷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앞으로 더케이투에서 두 사람의 케미도 깨알웃음을 선사할것 같습니다.
뿐아니라 더케이투에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등장하는데요.
경찰역의 성동일, 송윤아 동생역의 이정진, 사범역의 송경철 등이 등장하면서 보다 다양한 얼굴들을 볼수 있네요.
그리고 요즘 핫한 더케이투 조성하의 내연녀 주새벽도 송윤아 편으로 영입되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윤아와 지창욱이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여튼 여기까지 앞으로가 엄청나게 기대되는 더케이투 미란역 이예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