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등급표


작년 데차 오픈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즐기고 있는데요.


직접 쓰면서 좋은 캐릭터위주로 등급표를 정해봤습니다.


데차 가챠 뽑기 운빨이 별로라 쓰잘데기 없는 것들이 많긴했는데


그래도 오래하보니 조금씩 5성 캐릭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임은 즐기는게 중요하고 파티구성도 취향대로 하는게 가장 좋으니


그냥 간단하게 참고만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현재까지 데스티니 차일드 플레이 하면서 나온 5성 캐릭터들 중


그나마 쓸만한것들을 조합해보니 방어형1  회복형1 공격형2 보조형1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데차 11연차에서 두근두근이 나온다면 정말 기대되지만 현실은...


포스팅 하기전에 데스티니 차일드 레이드코인 4-5성 뽑기권으로 메브 한마리 얻었는데


한돌하기 전에는 딱히 같이 쓰기 좋은 캐릭이 없다는게 안습이네요..




결장, 일반던전, 레이드 마다 파티 구성은 조금씩 다르다보니 


뭐가 최고다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쓰다보니 마프테트 능력이 나름 쏠쏠합니다.



안타깝게도 한마리나 나와서 한돌을 하지 못하게 아쉽지만


6성 50랩 정도 키워놓으니 데스티니 차일드 쫄짝 할때 유용한데다


결장에서도 암속 죽창딜 캐릭들 만날때 저승으로 보내기 좋습니다.


현재 드라이브 스킬 뎀지가 8천 중반대인데다가 전체 공격이라 결장에서 


암속성 캐릭터들 만났을때 잘만하면 한방에 보내기도 합니다.



두번쨰는 데스티니 차일드 다나 입니다.


기억으론 거의 첫번째로 얻은 5성 캐릭인데 그 이후로 빛속 캐릭만 나온건 함정..


마프테트, 다나, 마아트, 큐브 이렇게 줄줄이 빛속만 나와서 결장에서


이난나, 아르테미스 등 죽창애들 만나면 탈탈 털리곤 했는데 어느정도 육성이되고


1한돌만 해도 방어막이 1600대까지 올라가서 생존에 유리합니다.


거기에 아래 소개할 마아트 까지 함께한다면 왠만해서 죽지않는 파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회복계 캐릭중에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마아트,


특히 언더그라운드 및 일반 던전 별작할때 죽은 캐릭도 살려내는터라 이래저래 유용하죠.


어느 게임이든 부활있는 힐러는 사랑받는법 아니겠어요~~ 


탱커로 다나를 쓰고있긴한데 요즘 도발 탱커인 하데스랑 조합해보니


둘의 궁합도 나쁘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다음은 하데스 입니다.


원래 나왔을때 속으로 "아 XX"라고 생각했었고 스킨이 없었다면


진즉 다른 캐릭터의 6성을 위한 제물이 될만큼 비주얼이 거지같긴한데


탱커로써 한돌만 조금 된다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한마리밖에 얻지못하고 스킨을 입혀준터라 아직 갈길이 먼 하데스지만,


결장에서 하데스 때리다 피가 줄줄다는 상대편을 보면 왠지모를 쾌감이 있죠.


하지만 스킨이 없다면 애정이 생기지 않는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데차 초반에 나온 큐브..


처음엔 뭐이런 쓰레기가 5성이라니라고 생각했지만 한때 결장에서 깡패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결장에서 혼란에 대처하는 파티도 많아 전같진 않지만 아직도 많이 쓰이는 큐브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은 취향이다보니 남캐, 그리고 이상하게 생긴 녀석들을


잘 사용하지 않는편이라 1돌해주고 창고에서 놀고 있지요...



키리누스 그리고 마야우엘 두녀석은 태생이 4성이긴하지만


5성에 근접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마야우엘 스킬이 더 좋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마야우엘은 한녀석만 얻은지라 어쩌다보니 키리우스는 4돌이 되었죠...


3돌만 되어도 스킬 발동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4성 데스티니 차일들 등급표 중에서는 정말 탈 4성급으로 평가받는 마야우엘!


특히 결장에서 3명에게 혼란을 뿌리는 스킬은 전세를 역전시키기 좋은 스킬이죠.


다만 한번 등장하고나서 더이상 나와주지 않는다는게 문제..ㅠ



이번엔 이난나 인데요.


S각성 이미지가 거지같아서 그냥 빨간색으로 쓰고있습니다.


성능은 다 좋은데 일러가 그닥이고 4성급에서 아르테미스 덕분에 영원한 2인자죠.


사실 알테가 나오지 않아서 쓰고 있을 뿐입니다.


아슈토레스, 아르테미스 중 하나만 나와도 3돌이고 뭐고 버려버릴거에요.



오늘 레이드 코인으로 뽑은 메브 !


방무딜러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좋다고 평가받는 공격형 캐릭이지만 아직 써보진 않았습니다.


특히 결장에서 혼자남은 상대편에게 사망선고 날리기 좋다고 하죠.


계수 자체도 뛰어나서 상당히 사랑받는 캐릭터입니다.


판테온 및 디나시 등을 가지고 있다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


판테온은 2장이나 있지만 남캐라 쓰지않을 거에요



보조형 같지 않고 딜러겸 힐러 등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다고 평가 받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도적도 아닌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특히 빛속 캐릭터 위주의 파티를 꾸리신다면 상대편에 이난나 같은 애들 있으면 좀 별론거 같아요.



그리고 엘리시온.... 이쁘긴 한데 한장뿐이라면 안 키우는게 좋을것 같아요.


출혈 및 중독뎀 캐릭터를 가지고 싶었지만 나오지 않아서 키워봤는데


한돌없이는 그냥 그런 스타일이고 유용한곳이 있다면 요일던전 화속성에서 그나마 쓰이기 좋습니다.



그냥 간단히 알아본 데스티니 차일드 등급표 이야기였네요.


거의 캐릭터 소개에 가깝긴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본것 위주로 작성한거다보니


간단하게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데스티니 차일드 레이드 및 설날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설연휴에 


캐릭터 몇마리는 6성으로 진입할것 같네요.






그리고 오픈이후 부터 쭉 해왔을때 느끼는점은 한돌의 중요성과 장비빨인것 같습니다.


빠르게 80렙을 찍고나서는 사실상 즐길만한 컨텐츠가 일일퀘스트 뿐이라 


6성으로 육성하고 언더그라운드 등을 통해 5성장비 15강을 이루는게


가장 빠르게 전투력 5만을 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여튼 여기까지 상당히 개인적인 데스티니 차일드 등급표 관련이야기였습니다.


가챠 뽑기 할때마다 두근두근 다비와 조우하시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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