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 리세마라


어제 IOS에 새로운 신작 모바일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수려한 일러와 양산형 스타일이 아닌 새로운 턴제 SRPG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유저들의 관심사는 바로 브라운더스트 리세마라 확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어느 게임든지간에 리세가 가능하다면 기왕이면 좋은 캐릭터나 영웅 가지고 시작하고 싶은게 


사람맘인데 확률이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IOS기준으로 오픈 첫날 사전예약 보상과 이벤트 등으로 설치 후 업데이트와 간단한 스토리를 넘기면


7번의 3~5성 뽑기가 가능했기에 어제 밤늦게 까지 삭제 및 설치를 반복해서 달려보았습니다.




아마 같이 리세달리신 분들은 아래의 데이터 다운로드 화면을 많이 보시지 않았을까 하네요.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약간 파판 풍의 느낌도 드는것 같고 일러만큼은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것 같네요.



참고로 스토리 말고 튜토리얼 화면에서 바로 우편함으로 이동하여 보상으로 뽑기가 진행 가능합니다.


하지만 날짜가 바뀐 오늘은 보석 지급이 사라졌는지 뽑기 티켓 3장만 주더라구요.


여튼 뭐 브라운더스트 리세마라 경험담을 이야기 해보자면,



브라운더스트 운영측에서 공지한대로 상당히 극악한 확률이라는걸 실제로 체험했습니다.


여러 모바일 게임 중에서 이정도로 극악한게 있나 싶을 정도로 5성은 본적도 없어요^^;;


그건거 보면 TCG인 섀도우버스는 상당히 혜자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나 5성을 꿈꾸며 도전하지만 현실은 카르그...


하지만 4성은 종종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브라운더스트 리세마라 할때 3성은 그냥 아래 화면의 문이 그냥 열립니다.


5성 캐릭터는 못봐서 모르겠지만 4성부터는 저렇게 터치하라는 손가락 모양의 아이콘이 등장하며


터치하기 전까지 열리지 않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4성 따위로 만족할 수 없기에 바로바로 스킵하고 넘어갔었는데요.


카일, 에스더 등등 여러가지 4성을 만날 수 있었지만,


5성은 정말 보이지도 않았다는..



물론 전략적인 요소가 있고 좀 새로운 느낌의 턴제 SPRG 모바일 게임이라는 점이 강점이긴 하겠지만,


모든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캐릭터로 먹고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만큼,


5성이 확실히 유리하긴 하겠지만 운이 좋지 않은 이상에야 브라운 더스트 리세마라


만으로는 왠만큼 달려가지고는 쉽게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리세 성공으로 딱!! 하고 등장한다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겠지만,


일러 취행이 맞는 4성 하나 나오면 그 정도에서 타협하고 바로 시작하는게 시간적으로나


스트레스 안받고 즐길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또한 리니지M 출시 후에는 어떻게 될지모르겠지만,


스타일도 다르고 전략적인 부분도 다른만큼 요즘 심심치 않게 보이는 VIP 달린 양산형 보다는


새로운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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