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소개팅 장소 - 호피덕


요즘 놀러다니기 좋은 날씨기도 하고 카페서 커피 한잔 하면서 친구들이랑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계절인데요.


저도 친구들이랑 피맥 한잔 하러 양재천 근처에 위치해 있는 호피덕 맥주 전문점에 갔습니다.



호피덕 메뉴는 피자나 안주류는 저렴한 편인데 맥주 가격이 좀 안착해요^^;;


그래서 어쩌다 한번 들르곤 하는데요.


인테리어에서 풍기는 분위기도 좋고 오픈형 테라스 스타일이라 개방감이 있어 맘에 들더라구요~




테라스에서 오는 개방감을 절정으로 느끼기 좋은 때가 초여름에서 가을까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저야 친구들이랑 왔지만 양재 소개팅 장소 찾으시는 분들은 가볍게 한잔 하러 오기 좋은것 같네요.



사실 저도 친구 커플 때문에 알게된 곳인데요~


양재천이 옆에있어서 바람 솔솔 부는 날 가볍게 한잔 하기 좋습니다.


물론 여기에 여러명 와서 몇잔 먹다보면 지갑털리기 쉽상이기 때문에 적당히 즐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죠~



호피덕 메뉴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피자 인데요~


2인 1판 정도에 맥주 2잔 정도 하다보면 딱 좋은 느낌인것 같습니다.



4명이가서 맥주 7잔에 안주 2개 시켰는데 대략 12만원 정도 털렸으니....


소개팅 할 때 가볍게 거쳐가는 곳으로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한판에 8조각 정도로 잘라서 나오고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 가루 피클이 같이 나오는데요.


할라피뇨 좋아하시는 분들은 직원분에게 부탁하면 가져다 줍니다.


전 할라피뇨 격하게 좋아하는 편이라 ㅎㅎ


여튼 뭐 양재 소개팅 장소로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사실 맥주전문점 어딜 가든 비슷한 가격대가 나오는 만큼,


기왕이면 분위기 있는 곳이 좋다고 생각해서 인데요~


내부의 살짝 흐릿한 조명과 오픈된 테라스에서 오는 느낌이 저는 좋더라구요~




또 아래사진 처럼 특이한 잔에 나오는 맥주도 새롭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뭉치면야 뭐 맨날 치킨집에서 맥주 500cc잔에다 먹겠지만,


가끔은 여자친구랑 분위기 내러 가도 좋을 것 같네요



어릴 때부터 소개팅 장소 찾을 때면 강남역 주변에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것 같은데요.


여전히 좋은 곳은 많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시끌시끌하고 어딜가나 사람많다보니 조용하게 이야기 할 곳을 찾기가 어렵죠~


특히, 주말 강남역에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정신없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청담이나 신사동 가로수길, 양재 주변으로 소개팅 장소가 퍼져가는게 아닐가 싶네요.


뭐 물론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의견인만큼 주관적인 만큼 이런곳도 있다 정도로 참고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여튼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 소개팅 장소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되는 정보이길 바라며,


여기까지 양재 소개팅 장소 및 피맥하기 좋은 양재천 호피덕 관련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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