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만에 친구와 함께 들른 담소사골순대국집 ㅋ
간단히 반주로 소주한병과 우순대 정식을 시켜 놓고
주거니 받거니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오후를 보냈습니다.
요즘 뭐 딱히 땡기는게 없었는데,
따끈하게 한그릇하며,
정식으로 나온 부속고기 한점에 소주 한잔 하니 캬~~
좋네요 ㅎ
가격대비 쓸만하고,
식사겸 반주겸 ㅎㅎㅎㅎ
소주한잔 하러와서 순대에다 마셔도 좋긴하겠지만
여튼 오늘은 간단히 식사가 목표였는지라 ~~
날이 더 더워지면 냉면이 땡길것만 같은 날씨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추워서 아직은 따끈한 순대국에 소주한잔 하기엔
정말 좋은 날씨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