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하는 모바일 게임인 마비노기 듀얼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간단하게 12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해서 하는 게임인데
은근 다양한 전략덱 구성과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플레이 할수 있는
모바일 TCG게임입니다.
늑대왕 보로, 타이론, 유라, 유령해적등등
꽤나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긴한데
딱히 쓰는것은 별로없어요 ㅋㅋㅋ
현재 주력덱은 트리플 윌오위습에 마법사 젝스 카드를 섞은
2속성 덱입니다.
저는 스토리 플레이는 초반에 하다 접고
요즘에는 아레나에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초반에는 카드가 별로 없기때문에 약간은 지루할수 있는데
그럴때 매일있는 미션을 클리어하여 한장씩 모으고,
아레나에서 순위별로 주는 보상으로 보석을 모아서
카드팩을 구매하면 금방 필요한 덱을 꾸릴수 있습니다.
시작화면의 데브캣이라는 스튜디오의 아이콘이 몹시 귀엽네요
귀여운 고양이 같은,
마비노기 듀얼은 넥슨게임으로 12세 이용가네요.
여튼 다시 카드 모으기로 돌아오면,
마비노기 듀얼에는 고양이 상인이라하는 카드교환 시스템이
존재해서 불필요한 카드를 필요한 카드로 바꿀수는 있습니다만,
고양이 상인이 요구하는 카드는 늘 다르고 좋은것을 주로 빼가려는
것같은 느낌이긴하지만,
종종 쓸만한 카드를 들고올때는 교환해서 덱을 좀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석보상을 통해서 주는 보상인 골드로 카드팩은 아니지만,
999골드를 가지고 랜덤으로 한장씩 구매가 가능합니다.
초반에는 실력을 키우기위해서 드래프트 미션의 상급을 클리어하여
보상으로 카드를 받기도 하였는데
요즘은 오늘의 미션만 클리어하고 나머지 에너지는
주로 아레나에서 플레이하여 골드이상의 등급을 받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레나 또한 요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3가지로 늘어나서
플레이의 다양성이 늘어났습니다.
TCG게임치고 SNS와 같은 화면구성이 인상적이고
또한 요즘 G2로 업데이트되면서 다양한 보상이벤트로
골드와보석을 주고 또한 미션쿠폰으로 해당 미션을 채우면
G2카드팩이나 골드 , 보석을 많이 주고 있어서
덱구성에 큰 무리는 없네요.
다만 원하는 카드가 나오지 않아서ㅎㅎ
여튼 하스스톤처럼 무겁지 않아서 가볍게 즐기며
두뇌회전삼아 플레이하기 좋은 무과금 모바일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금을 한다면야 더욱 빠르고 편하게 플레이할수 있지만,
게임만 붙들고 살것은 아니라서 라이트하게
즐기기에 최고의 TCG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