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가는 양재역 근처의 부산 아지매 국밥집에갔습니다.


간만에 친구랑 저녁겸 소주도 한잔하러 간곳은


서초구청 건너편에 있는 부산아지매국밥집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국밥을 먹는데


보쌈정식이라는게 있어서 주문해보았더니 ㅋㅋㅋ


대패삼겹살과 흡사한 두께의 보쌈이 ㅋㅋㅋ



먹을만 한데 딱히 큰 장점은 없는듯 ㅋㅋㅋ


어짜피 아지매국밥의 얼큰함을 위해 가는거니 뭐;;;


일단 기본찬은 7종으로 쌈장과 마늘, 양파, 고추,


김치랑 깍두기 그리고 새우젓과 상추가 나왔습니다.


깍두기가 제스타일이더라구요 ~~


비타민을 위해 고추도 쌈장에 찍어서 씹어먹고 ㅎㅎ



얼큰한게 큰 장점이라,


친구랑 소주 한병 주문해서 소주잔 기울이면서


호로록~~


비릿함이 전혀 없어서 역삼점에는 자주 갔었는데


양재역 근처에 있는 곳은 이로써한 3번정도 방문한것 같습니다.


근데 애들도 좋아하나봐요 ㅋㅋ


그 아이들이 어제 과음을 했는지 알순없지만


양재고 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둘이


국밥 2그릇 주문해서 깔끔하게 먹고 가더라구요~




여튼 국밥자체는 제 스탈이고 


회사다닐때도 엄청 자주가서 먹었던지라 ~~


그리고 프렌차이즈인 만큼,


맛도 어느정도 균일한것 같습니다.


보쌈정식자체는 딱히...


다시 주문할것 같진않지만 ㅋㅋㅋㅋ


국밥자체는 좋습니다~


소주랑도 잘어울리고 ㅎㅎ



요즘 신메뉴라고 쭈꾸미도 팔길래 저번에 


한번 먹어봤는데,


고건 매콤하니 맛이 있긴했는데,


넓은 접시에 쭈꾸미가 조리가 되어서 나오기때문에


어느정도 먹고나서 볶음밥 달라고하면


주방으로 가져가셔서 비벼줍니다..


보통은 부르스타를 켜서 바로 익히는데 


주방에서 해다주시니 요런점은 다른 쭈꾸미


전문점이랑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ㅎㅎ


여튼 양재역 부산아지매 국밥집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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