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카오스 크로니클 리세마라 및 캐릭터에 대한 글을 작성한적이 있었는데,
이번 추석연휴 동안 꾸준히 플레이 하다보니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인 엘리사를 한 얻었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캐릭들과 엘리사를 6성으로 키우면서 느낀점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요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게임 카오스 크로니클 중독성도 적당하고 무과금으로도 모든 컨텐츠를 즐기기에 부담없을 정도로 잘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D그래픽이지만 깔끔하고 수려한 이미지들이 좀더 몰입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막히는 부분보다 원하는 캐릭터를 얻는게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특히 사도들은 과연 존재하긴하는지 저에게 나타나진 않네요.
그래도 이번에 10연속 뽑기한번 쭉해서 3성들 트레이드 시키다보니 엘리사가 나와줬습니다.
역시 33트레가 가성비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
4성 엘리사로 5성, 그리고 6성으로 만들어주고 지금 공격 문장작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탕권 주는 이벤트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현재 진행은 18-12스테이지만 남겨두고 모두 진행된 상태인데 12-11까지는 쭉쭉 밀고왔는데 18-12에서 죽쑤고 있습니다.
지금 파티구성은 엘피나와 오를레앙, 자케드 그리고 에쉬, 세리스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곤을 써볼까했는데 이미 오를레앙이 6성에 풀로 문장박아주고 장비도 5성 +5 강화다 보니 시간대비 딱히 새로 바꿀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구성이 방어형 1명, 마법형 2명, 사격형 1명이라 공격형을 하나 키워보려고 했는데 뜬근 없이 나온 엘리사가 얼마나 활약을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피통이 넉넉한것 같아서 오를레앙 대타로 몸빵을 시킬까 싶은데 생각보다 갠츈한것 같습니다.
약간 느린공속은 장신구랑 무기 강화로 커버해주고 피통을 최대한 늘려주면 엘피나가 든든히 버티고 있는만큼 어느정도 역할을 할것 같습니다.
이러다 완전 여캐 파티를 구성할것 같아요;;;
6성에 5성 무기와 방어구, 보조장비들로 둘둘 말아주고 문장작도 어느정도 끝나가고 있지만 스킬작이 쉽지도 않을 뿐더러 6성무기들로 감아줘야 하크샤람을 때려줄수 있을텐데 장비작도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여튼 카오스 크로니클 엘리사 말고도 새롭게 등장한 루티아노, 크리스, 바이올렛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레골라스가 생각나는건 저뿐일까요.
아유다섭에서 서식중인데 요정의 수호자 루티아노는 카오스크로니클을 플레이하면서 한번도 못봤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가지고있겠지만 결투장이나 마을에서 잘 안보이는것 같아요.
활들고 다니는 캐릭터중에서 전방피해 퍼센트도 놓고, 즉사스킬리 있기 때문에 유용해보입니다.
다만 스킬작은....극악할것 같네요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엘리사는 일단 탱커역할을 할 수 있는 여캐라는 점에서 일일던전 여성파티 보너스를 받기에 아주 좋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약간 느린듯한 공격 속도는 아이템 빨로 커버해줘야하는 점이 있습니다.
카오스 크로니클 트레이드 노가다로 스킬작 해줄 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손가락이 저려오는것 같습니다.
요즘 대세라고 해야하나요 은근히 많이 보이는데 제 인벤엔 들어와주지 않는 햐크샤람의 탄환 크리스.
액티브스킬이 출혈상태를 만들고 고유특성이 피해량을 100% 늘려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5성때 열리는 전투특성이 바로 10번째 공격마다 공격속도를 증가시켜주는데 스킬작만 완료된다면 무시무시한 캐릭터가 될것같습니다.
딱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는 바이올렛이지만 그래도 마을에서 카오스크로니클 신규캐릭터 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걸 보면, 아마도 일러스트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비슷한 스타일의 캐릭터의 상위 호환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스킬 쿨다임이 짧은 만큼 바이올렛은 던전보다 결장에서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무엇보다 일단 트레이드든 뽑기는 내 인벤에 들어와 줘야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조합을 짜볼텐데 늘 나오는건...ㅠ.ㅠ
남아도는 마법석을 낭비해볼까 10뽑기를 실행해봤는데 결과는...
폭망했습니다.
여지껏 뽑기를 사용하는것보다 트레이드가 더 좋은 캐릭들이 나와주는것 같네요.
자케드도 그랬고 이번에 나온 엘리사, 엘피나 등등 지금 육성중인 카오스크로니클 캐릭터들은 다 33트레 혹은 44트레로 나왔네요.
그리고 좀 오래동안 하다보니 이미 레벨도 30대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다보니 55트레보다는 33트레로 원하는 캐릭을 얻고나서 바로바로 렙업과 승급을 진행하는게 훨씬 나아보입니다.
힘들게 문장 겁나게 모아서 5성 트레이드 걸어봐야 원하는게 나오는 확률은 거의 없는데다가 시간과 비용면에서 33트레로 4성들을 쭉 만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장신구를 뚫기 위해서 6성도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뽑기권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끝으로 아직 18-12를 남겨두고 있는데 한동안 현자타임이 왔었는데 무기작을 하다보니 현탐이 사라지긴 하더라구요.
접을땐 접더라도 마직막 스테이지는 꼭 클리어 해보겠다는 강렬한 의지가 생겼습니다.
물론 그러던 중에 엘리사가 나와줘서 육성하고 조합해보는 재미에 또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긴한데 재미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나름 팁이라면,
문장작하기 너무 귀찮을때는 14-6이나 16-6 등 빠른시간안에 클리어가 가능한 스테이지를 돌면서 소탕권이랑 2배 아이템 등을 모아서 방어면 방어, 공격이면 공격 문장작과 장비작을 동시에 하시는게 시간대비 빠른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이는 지원 문장은 지원캐릭터 육성을 통해서 열심히 트레이드 하다보면 종종 좋은 녀석들이 등장해주는것 같습니다.
여튼 여기까지 카오스 크로니클 엘리사와 새로운캐릭터, 그리고 간단한 팁에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모두들 다음번 트레에서 바이올렛, 크리스, 루티아노, 하크랴람 등 좋은 캐릭터가 뜨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