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앱스토어 구경하다가 보니,
새로출시된 따끈따끈한 모바일게임인
슈퍼몬스터리그가 있길래 바로 다운!!
포켓몬같은 게임이 아닐까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었으나 RPG적인 요소도
많이 깔려 있어서 업적이랑 퀘스트들 달성하다보면
플레이가 지루하지는 않을거 같다.
아이폰5s를 사용중인데 좀 플레이하다보면
핸드폰에 약간의 발열이 생긴다.
빨리 아이폰7이 나와야 바꿔버릴텐데;;
또한 몬스터슈퍼리그는 3배속 플레이를
딱히 다른 조건없이 바로 사용가능한게 장점인듯,
다만, 이런류의 게임에는 리세마라가 빠질수 없는만큼,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에게는
몬스터 슈퍼리그 리세마라도 하나의 선택이 될수도 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인상적인 모바일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은 느낌.
깔끔한 그래픽이긴하나 뭔가 밋밋해 보이기도..
시스템적으로는 잘 구성되어있다고 생각되지만,
캐릭터의 외형은 결국 인간형 수집이 주가 될것같다.
처음 몬스터슈퍼리그를 시작하고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보석이 300개 정도
그리고 뽑기권이 3개정도 나오는데
일반뽑기가 개당 60개씩이니 8번정도는 굴릴수 있다.
리세마라는 예전에 퍼즐앤드래곤이랑
원피스 트레져 크루즈에서 질리게 해서
요즘은 그냥 시작하는데 역시나...
4성은 큐피드 하나 꼴랑 나오고
리더스킬이 있는 돌연변이는 구경도 못해봄..
아마도 리세마라가 필수가 되지 않을까....
그래도 튜토리얼이 짧기 때문에 리세마라에
큰시간이 들지는 않는것 같다.
어느 연령대 유저를 타겟으로 만든
모바일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나같은 성인에게 크게 와닿는 아기자기함은
아닌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느낌.
다양한 컨텐츠로 중무장 한것은 인정!!
하지만 뭐랄까 이상하게 단조로운 전투의 느낌과
몬스터를 바탕으로한 수집게임이면서도
각종 진화 초월 보석박기 등등이
포획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카오스 크로니클도 모두 6성진화를
시켜놓으니뭔가 의욕이 떨어지고 있는데,
끝에는 결국 몇몇 S급 몬스터로 중무장하는걸로
귀결이 날것 같은 느낌이 들어 몬스터 슈퍼리그도
비슷할 것 같아서 할까말까 고민중인 상태..
몬스터슈퍼리그 공략은 이런류의 게임이 그러하듯
리세마라를 통해서 강력한 몬스터를 하나 뽑아서
빠르게 진화 각성을 해버리고 다른 몬스터들을
버스태우듯 다른 육성해가는게 지름길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