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는 A매치 주간이라 EPL경기도 없고해서

간만에 예능과 함께한 주말이었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들다보니 아이돌에게 큰 관심이 없던터라

라붐이라는 아이돌 걸그룹의 이름은 들어본적만 있었는데,


이번에 아는형님에서 제대로 그룹 이름과

솔빈이라는 캐릭터를 알린것 같습니다.


덕분에 아는형님 솔빈과 임창정 편에서 엄청 웃었네요~~



또한 임창정씨도 내가 저지를 사랑이란 새로운 신곡이

나왔는데 기대되네요 ㅎㅎ


요번 앨범도 대박나길^^


비트에서 부터 팬이었는데 세월이 벌써...

이렇게나 많이 흘렀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란히 서있는데 라붐 솔빈의 키가 커보입니다.

임창정 키에서 좀 눈물이..살짝..


여튼 엄청난 아재개그의 연발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다소 과해보인것 같기도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넉살좋은 웃음으로 해결하네요 ~ 



이국적인 외모 덕분에 남방계인것 같다니까

남방많다고 드립치는 라붐 솔빈의 아재개그 ^^;;;


아재개그라는게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모두다 좋게 보시진 않을수도 있는데


개인저으로는 아는형님 40화도 재미있겠봤습니다.

김희철의 담배드립도 3주만에 부활했고 ㅎㅎ


김희철만의 중독성있는 드립이라 

볼때마다 너무 웃겨요~~  



솔빈은 웃을때 나오는 특유의 눈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아재개그를 마구 던지는

푼수끼 넘치는 엉뚱함과 당찬 느낌도 있는것 같네요.


무엇보다 시원하게 웃으는 모습이 

밝아보여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들리기로는 걸그룹 라붐은 요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하니 방송에서도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사진 출처 - JTBC 아는형님 화면 >


그룹이름을 라붐 말고 차붐으로 지으라고

하는 장면에서 제대로 빵터졌네요~


빈말로 한말이지만 유닛으로 활동하게 되면

유닛 이름을 차붐으로 한다고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면 재미있겠네요~~


여튼 이번 아는형님 솔빈 임창정 편에서 확실히 대중에게

자신을 알린것 같으니 앞으로 좋은 활동을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아는형님은 정말 너무 빵터져서 한번 빠져들면

안볼수가 없는 프로그램인 것같습니다.


앞으로도 대박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란파라치란?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새롭게 등장한 단어로,


부정적인 청탁이나 정해진 기준을 넘어서는 행위에 대해서

파파라치처럼 란파라치가 사진 및 동영상, 녹음 등의

 증거를 확보해서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9월 28일 김영란법의 시행을 앞두고

벌써부터 란파라치 학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대 보상금은 30억, 포상은금 2억이라는 말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란 법은 크게 두가지로 요약할수 있는데,


첫째는 권력과 지위를 이용한 부정적인 청탁을 금지하는 내용이고,


두번째는 식사는 3만원 명절 선물등은 5만원 

그리고 각종 경조사에 대해서는 10만원이상을 받을경우

적용되는게 주요 내용입니다.



란파라치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깨끗해진다면 좋겠지만,


얼마나 부정부패가 만연해있으면 

이러한 란파라치 학원과 강의가 생겨나고 인기를 끌고 있는지


한편으로 참 씁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란파라치학원에서는 강의는 무료라고 말하면서

각종 스파이 장비들을 비싸게 팔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는

뉴스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권익위에서는 일반인들의 신고와 포상이

실제로 효과가 클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실상 청탁같은 부분들은 당사자들끼리 아는사이에서

발생하는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뿐아니라 당연히 은밀하게 이루어지는게 대부분일테고요. 


사실 또 밥값이 3만1천원이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엄격하게 처벌할지 솜방망이처럼 흐지부지될지.


큰거 한방이 아니고서야 대박을 노리긴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란파라치 또한 어느정도 혼란기를 겪을것 같습니다.


적발해서 신고를 한다고 해서 

모두다 포상금을 주는것도 아닙니다.


또한 무분별한 신고로 인해서 말도 많을것 같고,


물론 다른편에서 보면 김영란법에는 적발 방법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만큼 신고를 통해서 부정부패가 개선될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란파라치 포상금 대박이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럴때 보면 싱가포르가 참 부럽습니다.

2015년의 국가경쟁력 2위에 

부정부패가 없는 투명한 나라 순위에서는 3위를 차지했죠.


부조리가 없는 투명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며,

김영란법이 제대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뿐아니라 란파라치가 포상금을 노리기 위해서 성행한다해도 

그로인해 자체적으로 정화되기 어려운 불법행위들도 처벌되고

보다 청렴해지는 사회가 만들어 진다면좋겠습니다. 



필립스 AZ-329 CD플레이어입니다.


모양도 동글동글한게 건전지로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이나 캠핑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후기들을 보니

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어학용 영어 CD를 틀어주는 용도로

많이들 사시는것 같습니다.



가볍게 FM라디오를 듣기에 쓸만하네요.

 

요즘은 스마트폰이 발달해있기 때문에 

음악을 듣는 용도라기 보다는 


저도 원래는 어학용 CD를 틀고 간간히 컬투쇼같은 

라디오를 듣기 위해서 산건데,


필립스 AZ-380이랑 고민하다가

테이프도 재생가능 한 AZ-329로 선택했습니다.


Mp3 파일을 많이 사용하긴 해도,

간간히 테이프를 틀일이 남아 있네요.



기능적인 부분이 상당히 간결하게 되어있습니다.


USB를 통해서 MP3도 들을수 있고,


CD와 FM라디오, 그리고 tape까지 가능해서

겸사겸사 사가지고 잘 쓰고있습니다.


문제는 영어실력이 쉽게 늘지 않는다는 

슬픈 진실이겠죠...



사실 모양새나 간편함으로 따지면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쓰는 포터블 스피커가 최고지만,


이래저래 필요한 용도가 다들어있는데다

야외에서도 건전지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다음에 캠핑갈때는 차에 실어두고 한적한곳에서

틀어두고 고기도 굽고 힐링을 해볼까합니다.

(물론 들고다니는건 귀찮은일이긴 하지만)



필립스 az-329 모델엔 c형 건전지 6개가 들어갑니다.



후기처럼 아이들이 있으신 가정에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나 어학용 플레이어로 많이 사용하겠지만,


저같은 아날로그 감성이 있는 사람들에겐 

어디 한적한곳 놀러갈때 간편하게 들고가서

음악을 틀어놓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놀러다니는건 항상 즐거운일이죠~


해남을 시작으로 여수 밤바다와,

남해, 거제를 지나 광주에들렀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날 점심은 

광주 유스퀘어 중국집 중산에서 먹었습니다.


곧 버스를 타야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중국집 기본메뉴인 짜장면이랑 볶음밥!



 광주 유스퀘어 맛집도 많다곤 하지만,

시간상 여유롭게 먹기는 어려워서 찾아갔는데


맛있네요~~


서울촌놈인지라 짜장면에 계란올려주는건 처음봤습니다.


언젠가 안면도 놀러갔을때 볶음밥에 짬뽕국물이 아닌

계란국을 주는거 이후로 새로운 문화체험이었습니다.


나라도 좁은데 지역마다 음식에도 

약간씩 차이가 있다는게 신기한일이기도 하지만


이런게 여행다니면서 새롭게 알게되는

소소한 즐거움이 아닐까 싶네요~~




무엇보다 깔끔한 테이블과 친절한 직원분들이 좋네요~

단무지를 다 먹으면 슬쩍 또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ㅎㅎㅎ


여튼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울로 올라왔지만,

광주 유스퀘어 중산에서 맛나게 먹고왔습니다.


광주는 종종 가는터라 다음에는 유스퀘어 2층에 있는

맛집들도 한번 들러보고 간만에 오락실에서 게임도 하고싶네요~

 


가을이기도하고 한동안 방치해놓았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다.


얼마전까지 엄청 더워서 친구들 만나서 한잔하거나,

 

집에와서 샤워하고 시원한 맥주 한두캔 마시면서

노트북 두들기거나 EPL축구를 보는게 낙이었는데.


가을이라 그런지 글을 쓰고 싶은 감성이 올라오나보다.

원래 글쓰는것도 좋아하고 

책읽는것도 좋아라했는데


요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인지 맥주만 

퍼마시다 가을을 맞이한것 같다.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한동안 네이버 검색이 되다가,

버림 받아서 방치하고 있었는데


간만에 들어오니 다시 검색이 되어 새생명을 받았다.


아무래도 블로그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조회수에 자유로울수는 없을텐데,


나도 그렇다...


누군가 내가 쓴 글을 읽어주는게

때론 즐거움이기도하고 방문자 수가 늘어나면

블로그를 하는 재미도 늘어나기 마련,


너무 방치하고 있었는지 하루 방문자수가 20명도 안되지만,


곧 일 200명을 찍고

내 티스토리 블로그 일방문자수가 2천이 되는날까지

다시 맘잡고 해봐야지라고 결심을!!



계절이 바뀐만큼 간만에 책상에

 맥주캔대신 따뜻한 커피를 놓고 마시며 타자치고 있는데

뭔가 기분은 좋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좋은 이유는 

뭔가 내맘대로 꾸밀수있고 스킨도 자유롭게 편집이 가능하다는점,


물론 애드센스라는 막강한 이점도 있지만,

예전에 한번 달아 보았는데 이것도 흐지부지 ㅎㅎ


 다시 시작하는 김에 한번 연구해봐야지,



문제는 딱히 블로그의 주제를 정하지 못했다는것?


나의 전문분야가 사람들이 관심있어라 하는 주제도 아니고,

그걸 글로쓸 자신도 없다.



원래는 여행블로거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그간 다녀온 여행의 사진은 백업해둔 

컴퓨터가 고장나면서 사라져 버렸고..


왜 사람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알게되었다.


물론 여행만 다니는것은 아니다보니

주제가 한정적이겠지만...


고민고민 해보다가 

좋아라하는 모바일 게임이랑 도서리뷰 정도로 

가볍게 시작해보기로 했다.


오늘이 8월 30일이니 9월에는 일취월장하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되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