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줌 봄이라 그런가요 나른하니 졸리고,

따땃하니 마냥 자고만 싶네요 ㅎㅎ

지나길에 강남역 삼성전자 사옥 근처의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는 잠깨기엔 딱이죠

알맞게 쓰다고 해야되나 ㅋㅋ

삼성전자 뒤편의 매장에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약간 그늘져서 시원하기도하고,

바람도 쐬면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보고,

그렇게 춘곤증을 이기려 커피한잔했더랬죠


스타벅스는 물잔도 이쁘네요 ㅋㅋ

다른덴 그냥 일반 식당용

플라스틱 컵인데도많던데

여튼 요번주는 근로자의 날이랑

어린이날해서 연휴가 길다보니

서울자체가 한산할것 같아요

어디 놀러나갈까 했는데

리조트든 펜션이든 성수기요금이고,

차도많이 많이 막힐것 같아서

서울에 그냥 짱박혀있기로했습니다 ㅋㅋ




스타벅스의 영수증을 보니

여름 e 프리퀸시 이벤트도하네요

어느세월에 스티커를 적립하겠냐마는 ㅋㅋㅋ

여튼 춘곤증이 몰려오는 봄,

커피한잔으로 또 신경계를 자극하며

버텨봐야겠습니다 ㅎㅎ

다들 즐겁고 행복한 노동정&어린이날

연휴보내시길~

모처럼 만난 친구가 테이블위에 올려둔 사진기모양의 담배 케이스


처음엔 뭔가했는데 


담배케이스라네요 ㅎㅎ


요즘은 이런 제품들도 나오나봐요 ~~



담배에 이미 케이스가 있기때문에 왜쓰나 했는데,


BIC 라이터를 하단에 끼울수도 있고,


특히나 좋은점은 담배재가 안떨어져서좋다곤 하는데,


아마 나중에 담배에 경고 그림과 문구가 추가되면 


꽤 많은 수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싱가포르나 대만같은데의 담배는 약간은 거부감드는 환자들이나


피해사례에대한 사진이 있다보니 좀 그렇잖아요


흡연자들 모두가 그렇게 되는것도 아니고,


흡연 장소는 없고 


피면서 눈치는 보이고 ㅋㅋㅋㅋ 


흡연자들 참 설데없죠ㅜ.ㅜ



여튼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원래 담배가 쏙들어가고 하단에는 bic 라이터가 딱 들어가는 사이즈,


가방가지고 다니는 분있으면 


여자들 담배파우치처럼 쓰면 될것 같습니다.


일단 깔끔하니 보기에는 좋네요


다만 주머니에 넣고 다닐라하면엄청 빵빵해질듯 


그냥 들고다니거 가방에 넣어서 다녀야할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ㅎㅎ



옆보습입니다.


앞뒤좌우할거 없이 다 통일된 그래픽으로 만들어져서 


깔끔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재질은 강남역 같은데 가면 길에서 나눠주는 부채같은 재질인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약간 달아도 빈티지해보여서 쓸만한것 같고


내구성도 나름 튼실해보입니다.



친구왈 ㅋㅋ 


오래쓰다보면 BIC라이터넣는곳이 처음엔 타이트한데


나중에는 늘어나서 라이터가 잘빠진다고 ㅋㅋㅋㅋ




요즘 맨날 술만먹는지 참 ㅋㅋㅋㅋ


봄이라 소주한잔, 맥주 한병 마시기 참 선선하니 좋은 날씨인것 같습니다.


모처럼 오랫만에 찾아온 친구와 함께,


뱅뱅사거리의 오래된 뼈다귀 해장국 맛집인 왕대박에서 감자탕에 소주한잔 하고,


배도 부르겠다 간단히 소맥 한잔 더 할겸 


깔끔한 육회맛집으로 알려진 서초동연가에 갔습니다.


일요일 밤부터 왠 술을 달렸는지 ㅠ.ㅠ



육회한접시 주문하고,


계란은 따로 추가해달라고해서 먹었습니다.


원래는 역삼초등학교 근처에 십원집이라는 술집에가서


육사시미를 먹을까 했었는데,


일요일이기도 하고 시간이 늦어서 


자주가는 서초동연가로 고고~


여긴 체인점인긴하지만, 


늘 깔끔한게 맘에들어서 자주옵니다.


제 입맛에 맞으면 그게 맛집이죠 ㅎㅎㅎ



간과 첩엽은 서비스로~~


뭐랄까 육회집가서 간과 첩엽이 서비스로 안나오면


뭔가 이상하죠~


그렇다고 돈주고 사먹기는 양이 너무 많고 


천엽은 먹긴하는데 사실 그닥 제취향은 아니라서요 ㅎㅎ




서초동연가의 메뉴판고 가격표입니다.


1차로 가면 보통 육사시미에 육회세트로 많이 먹는데,


오늘은 간단히 전통육회 한접시만...


왕대박에서 감자탕을 너무 많이 먹어서..ㅠㅠ



솔찍히 불총육회나 더덕육회는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기본 육회외에 뭔가 더 첨가된건


그렇게 땡기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육회는 그냥 육회일때 가장 맛있는걸로~~




서초동연가에서 등골은 한번 먹어보고싶더라구요.


친구들중에 아무도 도전해본사람이 없어서 아직 맛보진 않았는데,


대체 어떤 맛일지 모르겠어요 ㅎㅎ


다음에가면 한번 도전해보는걸로~


아쉽게도 일요일 밤늦게 찾아간터라 없다고 하셔서 ㅠㅠ



메뉴가 번잡스럽지 않고 깔끔해서 좋은것 같아요.


어짜피 어딜가든 먹던것만 시켜먹게 되는게 사람 심리라 ㅎㅎㅎ


모처럼 육회에 소맥한잔 말아먹으니 잠은 참 잘왔네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ㅠ




기본찬도 간단합니다.


양파절임과 깍두기 그리고 국.


1차에서 많이 먹고간터라


육회빼고는 거의 안먹은듯 ㅎㅎ



소맥을 위한 맥주 등장!!


저는 소맥을 7부로 배웠죠,


맛깔스럽게 한잔 말아셔 캬아~~



이제 육회를 비빌 시간!!!


첫번째 사진이랑 다른건 계란의 유무겠죠?ㅎㅎ


육회 비비기는 요식업계에서 열심히 근무중인 친구가 해주는걸로!!


사장님한테 비닐장갑하나 달라고하면 주십니다.


젓가락으로 비비는것 보단


저희처럼 계란하나 추가해서 비비실거면 아무래도 비닐장갑끼고


비벼야 골고루 잘 비벼집니다 ㅎㅎ


뭐 취향따라서 그냥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자~ 비비기 시작!!!


먹을거 포스팅하다보니..


또 뭔가 먹고싶어지는 시간입니다..


밤에 먹을거 사진 보고 그러면 안되는데 ㅠ,ㅠ




여튼 완선되어 비벼진 육회 ㅋㅋㅋ


완전 맛있어요 ㅎㅎㅎ


지난 스트레스가 싹풀리는 기분~~


역시 사람은 맛있는거 먹으며 


친구들과 수다도 떨며 살아야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한 정신상태를 유지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친구들 만나서 회포를 푸는시간 참 중요한것 같아요 ㅎ



수많은 낙서들,


다른쪽 벽면엔 제가 해놓은 낙서들도 있는데 


오늘 자리는 평소제가 앉는자리가 아니라 그냥 한번 사진만


찍어봤습니다.


사람이 머문데는 흔적이 남는다던데,


저렇게 흔적을 남기는 사람도 있겠죠 ㅋ




일요일 밤이라 그런지 한가하네요.


저희가 들어갈때만해도 사람이 있었는데,


저희가 제일 마지막에 나갔네요.


일요일인데도 장사를 상당히 늦게 까지하시더라구요


영없간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새벽 첫차다닐때까지 하신다고 하시네요 ㅎㅎ



그리고 한때 소주광고로 논란이 되었던 아이유,


처음처럼광고랑 참이슬광고랑 참 차이가 많이나서 


국민 동생 이미지와 소주는 뭐랄까 논란을 떠나서


잘안어울리는것 같아요ㅋㅋ


여튼 여기까지 뱅뱅사거리의 서초동연가에서 소맥한잔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모처럼 금요일을 맞아 친구랑 늦은 저녁도 먹고 소주도 한잔할겸,


남부터미널 근처의 맛집인 굴뚝집에가서 돼지갈비 2인분, 


소주한병, 공기밥, 냉면...돼지껍데기까지 폭풍 먹고왔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노릇노릇 구워진 굴뚝집의 돼지갈비를 보고있으면


마음이 참 너그러워지는것 같네요.


굴뚝집은 사실 사당점을 먼저 알았는데


남부터미널 점도 최근에 알게되서 주로 이쪽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사당점은 굴뚝집의 사장님이랑 아주머니들이랑 엄청 친했는데,


남부터미널점이 더 가까워서 자주 못가는게 아쉽네요ㅜㅜ



일단 사당점이든 남부터미점이든 굴뚝집은 


기본찬이 튼실합니다.


계절마다 달라지긴하는데 여름에는 팥빙수도 양푼냄비에 나오곤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란말이~~


캬~~ 


돼지갈비든 소금구이든 고기를 굽는데 시간이 걸리잖아요


배는 고프고 ㅋㅋ


이럴때 공기밥에 김치랑 계란말이랑해서 간단히 속을 채우면,


소주한잔하면서 바로 고기를 먹을 수 있죠 ㅋㅋ


전 굴뚝집에서 기본으로 주는 저 계란말이가 너무 좋아요 : )



그리고 고기쌈용 파절이랑 고추나 상추같은 야채,


김치,열무김치 등등이 나옵니다.


인테리어는 둘다 비슷하네요.


다만 남부터미널점의 굴뚝집은 야외테라스비스한곳에도 테이블이있어서


날씨가 풀리고 여름이나 가을엔 시원한 바람 맞으며 밖에서도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





인테리어 소품인지 저 주전가도 탐이 나더라구요 ㅋ


그리고 밑에 굴뚝집 가격표 및 메뉴판도 사진을 찍었지만,


이 고기집의 장점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는거죠


보통은 소금구이에 돼지껍데기 세트에 밥이랑 소주정도해서 먹는데


오늘은 왠지 달달한 돼지갈비가 땡기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저 고기집용 가위 너무 탐나요 ㅋㅋㅋㅋ


익지않아도 고기가 싹뚝싹둑 잘려요 


하나 정도 집에다 구비해 놓고싶은 완전 잘잘리는 고기용 가위 입니다.



보시다시피 가격은 나름 합리적인 편!!


동네 갈비집은 16000원정도하는데 


여기는 회식자리나 그런건 보다는 


2,3씩 모여서 간단히 소주한잔에 고기 먹을때 좋아요 ~~


영업시간도 12시정도면 끝나서 하난하고 일찌감치 일어나기 좋습니다.





맑고 투명한 소주 ㅎㅎㅎ


저녁때는 사람이 많은 편이구요 


저녁시간만 지나면 굴뚝집은 좀 한가하게 식사를 할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위치자체가 모텔촌쪽이라 뭐 그닥 쏘쏘하다고 생각하는데,


시끌시끌한 교대나 강남의 고기집보다는 조용한 편이라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시킨 돼지껍데기~


양념이 배어있어서 살짝 구워서 먹으면 맛있어요 ㅎㅎ


소주안주로 최고죠 돼지껍데기 ㅎㅎㅎ






오늘 아시아챔시언스 리그 경기가 있길래,


축구엔 치맥이 정답이다 보니,


오는길에 kfc에 들러서 치킨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kfc가니 봄이라 그런지 봄통이벤트를 하네요.



왠지 kfc의 버킷 한통은 그냥사면 왠지 손해보는 기분...


왠만하면 이벤트를 하기때문에 이럴때 골라서 사먹으면 뭔가 더 기분 좋아요 ㅋㅋ


이번 봄통으 평소보다 든게 많네요.


콜라에 코울슬로, 크리스피 6조각에 칠리소스, 그리고 모짜볼 까지,


이렇게해서 kfc의 봄통 가격은 11800원.!


동네 치킨집에다 시켜먹는것 보다 저렴하니 굿굿!!




kfc봄통 한박스 들고 식탁위에다 탁!! ㅋㅋㅋ


축구는 이미 시작해 있더라구요


k리그는 그다지 잘 챙겨보는편은 아닌데,


그냥 치킨이 먹고 싶었기에 축구를 틀어놓은 기분 ㅋㅋㅋ


위사진은 이벤트에 관련한 KFC의 이미지 입니다.


닭고기는 국내산이군요 ㅋㅋㅋ


그닥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크리스피 6조각은 오리지널로 바꿔달라고 해도 됩니다.


저는 크리스피 반 오리지널 반으로 해달라고 했어요


모짜볼은 첨먹어보는데 쪼고만게 쫀득하니 가끔씩 생각날것 같더라구요




대망의 치킨 사진!!!


원래는 치맥을 하려고 맥주도 같이 사오긴했는데,


콜라랑 치킨먹느라 아직도 맥주는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쉬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북이 가시와 레이솔에게 지고있다는거....


성남은 부리람에게 이기고 있던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도 가끔씩 챙겨보면 재밌는데..


하필 지고 있다니 ㅠㅠ



그리고 들어있는 코울슬로와 스위트 칠리소스,


코울슬로는 이벤트때 자주 주는것 같네요.


딱히 사서먹어본적은 없는데


꽤많이 먹어본듯한거보니...


여튼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네요,


여기까지 KFC 봄통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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