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핀 대파


연휴라 여기 저기 놀러다니다 집에 왔더니 냉장고안에 있는 감자는 싹이 나고 있고,


베란다를 보니 꽃핀 대파 한 묶음이 떡 하니 있길래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꽃핀 대파 먹어도 될까요??




감자는 싹이나면 독성이 있어서 먹으면 안된다고 하죠.


하지만 대파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다만, 꽃핀 부분을 제거하고 드셔야 하며 대파 맛이 조금 질겨질 수 있다고 하네요.



대파 보관 방법은?




저처럼 연휴기간이나 장시간 동안 집을 비우신 경우에는 쓰임새에 따라서 잘라서 냉동보관을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습기 제거를 위해서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돌돌 말아서 냉장보관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넣어놓고 까먹으면 안되겠지만요^^



대파 키우기 하시는 분들은 꽃이 어느 정도 크면 말려서 씨앗을 빼는 채종 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곤 하던데,


저도 문뜩 베란다 한켠에 심어서 키워 먹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워낙 생명력도 질기고 라면이나 각종 음식 만들때 유용하게 쓰이는 재료다보니,


살짝 욕심이 나기도 하네요~



스트리폼 박스로 상추 같은 것을 베란다에다 키우시는분도 지인 중에 있었는데 화분도 좋을것 같네요.


기왕 생각난김에 한번 찾아 볼까 분리수거장에 가봤는데요.


종종 화분 같은걸 내놓은 것들이 보이던데 요번 주말에는 다들 어디 가셨는지 보이질 않네요^^;;  




상추는 잘 모르겠지만 대파 뿌리부분 남은거 흙에다 심어두면 거기서도 잘 자란다던데 담에 보일때 하나 주워와서 한번 키워볼까 싶네요~


지인 중에 노하우 있는 분들에게도 조언도 구하다 보면 놀고 있는 공간이 텃밭으로 탈바꿈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여튼 여기 까지 꽃핀 대하 관련한 이야기였는데요.


모쪼록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신선한 재료로 요리해드시고 식중독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CGV 콜라 리필 & 팝콘 팁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엄마랑 데이트 삼아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강남 CGV로 보러갔는데 오늘 역 주변에 선거유세 차량도 있고 사람들도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사실 보고싶었던 영화는 믿고보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보안관 이었으나,


엄마가 임금님 사건수첩이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셔서 그걸로 영화 예매 하고 강남역 주변 거닐다가 매표했네요.



저녁 영화였는데 간단하게 제로 콜라 및 팝콘 사서 앉아서 먹다보니 음료가 얼음만 남더라구요


그래서 입맛만 다시다가 문뜩 CGV 콜라 리필 된다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나길래 녹색 창에 검색~


CGV 콜라 리필 하는법은 간단합니다.




음료 및 팝콘 샀던 영수증을 보여주고 매장 직원분에게 말하면 바로 가득 채워 줍니다.


요즘 뭐 왠만한 패스트 푸드점에서도 잘 안되는 리필인데 이렇게 한잔더 마시면 좋잖아요



안그래도 팝콘, 콜라 가격이 착한것도 아니고^^;;


참고로 CGV 콜라 리필은 무료, 팝콘은 2500원일 내면다시 가득 채워준다고 하는데요.


팝콘 작은거랑 큰 사이즈는 5백원 차이다보니 많이 드실것 같으면 차라리 큰거 사는게 더 남는것 같아요



사실 많이 먹으면 좀 물리기도 하고 영화 끝나면 맛난거 먹으러 가야하잖아요~


팝콘 가격은 거의 차이가 안나는데 양은 2배이상 차이나는듯.



그리고 또하나 물티슈 달라고 하면 줍니다.


여지껏 영화관에 간게 몇번인데 물티슈있는거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팝콘이든 나쵸든 먹다보면 손에 소금같은게 뭍는데 다 먹고 나서 깔끔하게 물티슈로 닦으면 딱이죠.



여튼 연휴의 첫 영화관 방문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랑도 다른걸 또 보러올 계획이라 그 때는 특별시민이나 보안관 보려구요.



오늘본 임금님 사건수첩은 가족단위로 보기 무난했습니다.


특별히 잔인하거나 자극적인 장면이 없는데다 약간 코믹한 느낌이 가득해서 가족분들이랑 웃으면서 보기 좋은것 같아요~


물론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이른 예매 하는건 필수겠죠.



모처럼의 연휴다보니 윤식당 배경이 롬복이나 한번 가볼까 했는데,


5월은 이래저래 지출이 빡세서 아쉽게 하반기에나 계획해 봐야겠어요^^:;



여튼 여기까지 CGV 콜라 리필 및 팝콘 관련 이야기였습니다.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는건 좋을게 없겠지만 점점 더워지기도 하고 보다 음료 마실일이 많아질것 같은데요.


그래도 리필되는걸 알아두시면 대기하면서 한 모금씩 마시다가 영화 시작전에 얼음만 들고가는 일은 없겠죠^^




간만의 나들이도 좋았고 날씨도 선선한 저녁이라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많은 분들이 여행을 가셨다고 하던데 이렇게 가족끼리 연극이나 영화 같은 문화생활을 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에어서울 취항지


올해는 원래 추석때가 가장 핫한 연휴가 될 줄알았는데 탄핵과 이른 대선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시는것 같네요.


일단 친한 친구녀석도 지금 베트남 다낭에서 맥주를마시고 있다고 연락이 왔네요.



아쉽게도 이번 5월 연휴에는 따로 나가지 못하지만 추석연휴가 있으니 슬슬 계획을 세워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오늘은 에어서울 취항지 관련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잘아시다시피 아시아나항공에서 출자해 만들어진 LCC 항공사로 2016년 7월 쯤 부터 신규로 취항을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주로 일본과 동남아 쪽 노선을 가지고 있어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 갈때 좋을것 같습니다.


LCC 항공기 타고 5시간 이상 걸리는 여행지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좀이 쑤신다고 할 수 있을만큼 여러모로 힘든점도 없잖아 있죠.




때문에 장거리 비행 보다는 주로 단거리에 위치한 곳 갈때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것 같습니다.


일단 에어서울 취항지 부터 알아볼텐데요.


일반적인 노선으로는 쉽게 가기 어려웠던 일본의 7개 지역으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매번 가는 도쿄, 오카사 보다는 뭔가 색다른 지역들인데요


여행 뿐 아니라 이 지역으로 출장을 가게 된다면 보다 편하게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에어서울 취항지 중 일본 쪽 목록은 


1. 다카마쓰


2.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


3. 도야마 키토키토


4. 나가사키


5. 히로시마


6. 요나고 키타로


7. 야마구치 우베 이렇게 7 곳입니다.


언젠가 읽었던 소설의 배경이 우베였는데 이쪽은 꼭한번 보고 싶네요.




이어서 에어서울 취항지 중 동남아 쪽은 3군데로


1. 마카오


2. 캄보디아 씨엡립


3.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입니다.



마카오는 그 자체로도 볼거리가 많지만 워낙 크지 않은 나라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페리를 이용해 홍콩과 오가기도 하죠.

 


씨엡립 및 코타키나발루 지역은 대체로 휴양 겸 관광으로 많이 가는 편입니다.


항공사가 늘어나고 다양한 취항지가 생기만큼 여러곳을 비교하고 꼼꼼히 따져보면 보다 착한 예산으로  즐거운 여행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에어서울 취항지 총 10곳을 알아보았는데요.




이어서 기내 서비스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가항공이다보니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은 음료 정도이며  사전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의 12가지 외에도 스파게티 메뉴도 있는것 같은데요.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48시간 전에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문을 해야합니다.


일반 식당을 생각하면 비빔밥 메뉴는 다소 비싼 느낌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하늘 위에서 비벼 먹는 재미도 있겠죠~


대부분의 노선이 장거리는 아닌만큼 공항에서 편하게 먹고출발하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하네요


.

뿐아니라 사전 좌석 구매도 가능하며 일본 및 동남아 노선은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비행기 좌석 간격이 타이트 한 경우에는 이를 이용해서 조금은더 편하게 여행 갈 수 있을것 같네요 


또한 초과 수화물에 대해서도 사전에 비용을 지불하고 추가할 수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23Kg 외에 들고가야할 짐들이 많다면 미리 이런 부분을 확인해보고,


일반 항공사와의 가격 및 제공 서비등을 따져본다면 스마트한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적으로 LCC 티켓이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릴 수도 있죠.


요즘은 땡처리, 비행기 티켓 비교 사이트 등 이용할수 있는 부분이 많다보니 언제나 꼼꼼하게 따져봐야겠습니다.



여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에어서울 취항지 최고 장점은 일본 노선의 다양함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 가는곳이기 하고 도쿄, 오사카 외에도 신선한 지역들을 갈 수 있다는게 나름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언젠가 TV에서 봤던 겨울철 도야마 여행이 문뜩 더오르는데요.



웅장한 협곡 그리고 우나즈키 온천과 아름다운 눈구경을 위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슬슬 여름 휴가 시즌도 다가오는 만큼 어디든 떠나고자 하시는 분들은 미리 준비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공항버스 6300 시간표


요즘 정말정말 날씨가 좋은데 왠지 미세먼지 때문에 5월 연휴에는 해외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이번 연휴동안 인천공항 예상 이용객 수가 어마어마 하다던데 저도 놀러가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입니다.



오늘은 공항버스 6300 시간표 관련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로 수서쪽에서 인천공항 이용하시는 승객분들이 많이 이용하실것 같은데요.


배차시간, 노선도 등등 전반적인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공항방향으로는 기점인 고덕역 부터 출발하여 배재중고, 명일역, 굽은다리역, 길동역 등을 거쳐서


마지막으로 수서역 로즈데일빌딩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항버스 6300 시간표 및 배차간격을 알아보면,


15분에서 30분의 시간을 두고 운행하고 있으며 요금은 어른 15,000 어린이 11,000 입니다.


특히 사람이 몰리는 연휴에 해외 여행을 가실때는 여유롭게 면세점 쇼핑을 하기 위해서 일찍 도착하면 더 좋겠죠.




여튼 6300 첫차는 서울쪽에서는 고덕역에서 새벽 4시 15분, 선수촌에서는 4시 5분에 시작되고,


반대로 인청공항쪽에서는 1층 탑승구 4B와 11A에서 탈수 있으며  5시 35분에 출발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막차는 관련해서 고덕역에서 21시가 마지막이며 서울로 오는 것은 23시에 막차 배정이 되어있습니다.


아래부터는 공항버스 6300 시간표 인데요.


평일과 주말, 공휴일로 나뉘어져 있으며 타는곳에 따라서 도착 예상 시간도 함께 나와있으니


대략적으로 참고 하시고 출, 퇴근 시간에 겹치는 경우에는 조금 더 일찍 나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공항버스 6300 시간표 중에서 첫차 및 막차 시간 그리고 배차 간격을 알아두면 좋은데요.


새벽 일찍 나갈때나 연착이나 새벽 비행기 등을 통해서 늦게 떨어지는 경우 


버스 탑승 가능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으니 쭉 살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전에 일본 여행에서 돌아올때 지진 때문에 비행기 이륙이 늦어져서 간당간당하게 도착했는데요. 



내국인인만큼 입국심사는 금방 통과하지만 짐찾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집근처로 바로 가는건 놓치고,


동네 가는 말고 삼성역 쪽으로 가는 버스의 막차가 남아있어서 그거타고 와서 그냥 바로 택시타고 들어왔습니다.



비행기가 늦게 도착한 경우는 꼭 집 앞에 내려주는 것을 놓쳤다 하더라도


주변까지 가는게 있으면 일단 타고 보는게 그나마 택시비를 아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캐리어 싣고 나서 의자에 앉아서 이어폰 끼는 순간 가장 설레지 않나 싶은데요.


요즘 국제적으로 다양한 사건사고가 있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해외여행 중 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추억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공항버스 6300 시간표 및 노선도 관련 이야기였습니다.



편의점 쫄깃한 미니족발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시간엔 뭔가 일찍 잠들긴 그렇고,


그렇다고 딱히 나가서 놀자니 귀찮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땐 종종 혼술을 하곤 하는데요.


물론 날씨가 따뜻한 만큼 야외활동을 즐기는것도 좋지만 일반적인 야외활동이 오후 11시에 시작하지는 않다보니,


집에서 느긋하게 지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밤이 되면 약간 출출할 시간이기도 하고 술한잔 생각나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즐겨먹지만 못먹는 사람도 많은 편의점 족발,




요즘 편의점 족발 제품들이 은근히 인기가 있는지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에는 이미 완판!!


원래 좋아라하는건 장자 미니 슬라이스였는데,


아쉽게도 좀 더 걸어가면 있는 미니스톱으로 가니 다른 브랜드의 제품이 있길래 집어와 봤습니다.



사실 저는 저 골드와바시 맛에 먹는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배달이나 직접 술집가서 먹는 맛과는 차이가 있지만


맥주든 소주 안주로 뭔가 씹을게 필요할땐 간단하게 먹기 좋아서 자주 사먹곤 하는데요


더 착한 쫄깃한 미니족발 제품은 첫 시도입니다.



여러가지 편의점 안주들이 있긴하지만 조리해먹는건 뭔가 번거롭죠.


야식을 시켜먹자니 다 못먹을것 같고 그렇다고 친구들을 부르자니 간이 남아나지 않을것 같아


그냥 맘편히 간단하게 혼술을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입맛이야 사람마다 다른만큼 개인적인 평은 그냥 무난한데 양이 좀 적은 편이랄까요?!


장자미니 슬라이스 족발은 작은거 큰거 이렇게 있어서 주로 큰걸로 사오는데,


이건 미니스톱에만 들어오는 것 같고 양은 330g 이다보니 사실 뼈다구 뺴면 뭐 그리 먹을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격은 5,900에 KT 통신사 할인도 되니 그냥 가볍게 씹을거리가 필요할 때는 이런것도 쏠쏠한것 같아요.


특히, 주말이 아쉬워서 소주 한병할 때는 딱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먹는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2병까지 커버치기에는 무리가^^;;



그리고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골드와사비 소스 따라 먹을 칸이 따로 나뉘어져 있지 않다보니,


플라스틱 판 아래에 지우개나 포스트잇 같은거 받침대로 써서 기울여야 되요.


물론 조그만한 소스 그릇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설거지는 언제나 귀찮기 때문에...


그리고 비닐장갑 주는 것들도 있던데 이건 없습니다.




버릴땐 냄새안나게 위생 비닐봉투에 담아서 묶어서 종량제 봉투 속으로 쏙!

여튼 맨투맨 1화 2화 보면서 먹었는데 시간 정말 빨리가네요~


약간 코믹한 느낌도 들지만 박성웅 연기가 아주 기대됩니다!!



여기까지 편의점 소주 안주로 무난한 더 착한 쫄깃한 미니족발 후기였습니다. 


끝으로 혼술이 편하고 좋긴하지만 알콜중독으로 가기도 쉽다고 하니 


항상 술은 적당히 먹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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