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범인 - 장미관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한 계절이다 보니 달달한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가 최고조에 달하는것 같네요.
박형식과 박보영이 함께 만들어가는 달콤한 스토리가 특히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극중 배경이 되는 납치범과 관련해서는 섬뜩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힘쎈여자 도봉순 범인 역으로 나오는 장미관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역 자체가 상당히 말이 없는 편이고 가면을 뒤집어 쓰고 나오기 때문에,
시청자가 받아들이는 느낌이 보다 더 무섭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얼마전 개봉한 23아이덴티티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고 하기도 하며,
테러 관련한 뉴스도 끊이지 않다보니 드라마 보다가 달달함과 반대되는 장면에서는
오히려 밤길에 대한 경각심마저 불러일으키지 않나 싶네요.
여튼 힘쎈여자 도봉순 범익 역의 장미관 관련해서 알아보면,
나이 - 89년 생으로 185cm, 70kg 의 이상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모델로 데뷔했고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들과함께 무대에 섰다고 합니다.
현재 소속사는 젠스타즈로 여러 잡지에도 출연했네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무래도 힘쎈연자 도봉순 마스크맨인 범인 역이 더 익숙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훤칠한 외모를 쭈글쭈글한 가면으로 가리다니 팬분들은 많이 아쉬울지도..
여튼 드라마 안에서는 이미 많은 비중을 가지는 범인이다보니 요즘 많은 관심을 받는것 같습니다.
또한 모델 활동으로 다져진 튼튼한 복근과 다이어트 따윈 없어도 되는 균형있는 몸매가 여성분들을 심쿵하게 할지도,
장미관 프로필 상에서 보면 모델로서는 활발했지만,
TV 드라마에는 이번에 출연한 힘쎈여자 도봉순 범익 역이 첫 드라마라고 하는데,
부단한 연기연습과 노력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가 범인에게 무서움이 이해가 되네요.
물론 뛰어난 연출효과도 큰 몫을 하겠지만^^
그리고 장미관 옆 모습이 약간 임시완을 닮았따고 이슈가 되기도했는데,
얼핏 봤을때 느낌이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하지만 풍기는 분위기는 많이 다른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 장미관 인스타그램 및 도봉순 홈페이지 >
개인적으로는 좀 오래된 영화지만,
양동근이 출연한 와일드카드의 퍽치기 범인과 비슷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의 배역이 그럴뿐 앞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됩니다.
그리고 16부작인 봉순이가 벌써 14회로 치닫고 있습니다.
물론 질질끄는 스토리보다야 깔끔하게 마무리되는게 좋긴하지만 아쉬움이 드는것은 어쩔 수 없네요.
힘쎈여자 도봉순 약점 관련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박형식과의 달달함도 최고조를 달리고 있지 않나 싶은데요.
드라마 본방사수는 뭔가 야식과 함께 해야할것 같은데 다이어트는 종방하고서 시작해야 할런가봐요..
여튼 여기까지 힘쎈여자 도봉순 범인 역의 장미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밤도 TV앞에서 드라마 정주행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