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미니게임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벌써 300만이 넘었다던데 역시 2017년 상반기 중 가장 기대되는 모바일 게임이죠.


5/16일에 게임 내 캐릭터 생성이 가능해지고 출시일 관련 언급이 있을거라고 하는데요.




데스티니 차일드 때도 그렇듯 기다리는것은 너무도 지겨운 일입니다.


하지만 심심해서 공홈에 가보니 리니지m 미니게임 페이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게 뭔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리니지M 미니게임 관련해서 알아보면 출시전까지 소소하게 로그인 하고 짧은시간 플레이 하는 것만으로도


정식 오픈 후에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니 안할 수 없겠죠!!




아래 이미지처럼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사전예약 할 때와 다르게 가운데에


노란색으로 동그라미 쳐진 미니게임이라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여기로 들어가면 간단한 강화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하루에 한번씩 로그인을 하고서 즐기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히 특별한것은 없고 그냥 리니지m 강화 시스템을 가지고 만든 것 같은데요.



아래 화면처럼 아데나 및 다이아몬드, 그리고 갑옷 및 무기 마법 주문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전투 무기 상자 또한 포인트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리니지m 미니게임 이벤트로 첫 로그인 시에 전투 보급품 상자 3개를 줍니다.


보통 새벽 6시에 초기화되서 하루 1번 로그인 하면 1개를 준다는데 기다리다 지루하신 분들은 한 번 들어가서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마법 주문서와 무기 및 방어구 등인데요.



아래 회면처럼 보급품 상장에서 나온 장비들을 강화하고 그에 따른 스코어로 포인트 적립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캐릭터도 한번 둘러 볼 수 있는데요.



마법사, 요정, 군주, 기사 이렇게 4종류가 있고 남캐 여캐로 성별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리니지m 미니게임 안에서 보여지는 것이고 출시일 이후 정확히 캐릭터의 종류를 알 수 있겠지만,


유투브에 유출된 화면을 보면 대략적으로 이런 스타일로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리니지m 미니게임 자체는 이벤트다 보니 사실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위의 화면처럼 미스릴 단검 같은 장비를 강화해서 스코어를 올리는게 목적인데요.


+6에서 +7로 넘어가다 터져버렸네요^^;;;


실제 게임도 아닌데 열받는건 왜일까요...하하하..



여튼 이러한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어려울 것은 없지만 역시 중요한것은 추가로 포인트를 얻는 방법이겠죠.


1. 로그인


2. 리지니 플레이


3. NC소프트 웹툰 서비스인 버프 다운


이렇게 3가지로 보급품 상자를 받을 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요.



이걸로 대박을 노리시는 분들이 아닌 저같은 라이트 유저의 경우는 하루 한번 로그인 정도로 가볍게 즐기는 것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물론 목적이 포인트 획득인 만큼 기회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건 당연한것이지만요.


여튼 접속하려고 간만에 휴면계정 처리되어있던 것은 활성화 시켰습니다.



포인트는 강화도에 따라서 차등 지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아래 첨부한 이미지를 통해서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리니지M 아이템 목록으로 어디서 많이 본것들이죠.


저도 오늘 처음 시작이라 지금 8단계 수준의 포인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래 목록에서 가질 수 있는것은 소모품이나 아데나 정도겠네요^^;




매주 수요일 새벽 6시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얻길 원하는것이 바로 전투 무기 상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급과 희귀 둘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상품당 계정별로 1회만 살 수 있는데다 이를 가지기 까지는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직 리니지m 미니게임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바로 달려보시면 기다리는 지루함도 조금 덜고


간만에 강화하다 터지는 스트레스 경험을 미리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게 모두의 바램일텐데 도대체 언제 플레이 할 수 있는걸까요.


다음주면 어느정도 가닥이 잡힐 텐데 경매장 시스템 같은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여기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누워서 노트북 하기 거치대 편


일본 도쿄로 여행 갔었을때 아키하바라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누워서 노트북 하기 딱 좋게 만들어 놓은 상품이 하나 있었는데요.


몇 만원 하지 않았는데 걍 무거워 보여서 한국가서 찾아봐야지 했었는데 그때 사오지 못한게 너무 아쉬운게 하나 있었습니다.




그때 본것은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를 위로 올려주는 스타일의 제품이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비슷한 것은 찾을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서 차선책으로 직접 꾸며보려고 머리를 굴려봤습니다.



큼지막한 쿠션이면 엎드려서 타자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긴한데 거북목 방지와 편하게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비스듬히 벽에 기댄듯 누운듯한 상태 및 캠핑 갔을때 텐트 안에서 누워서 하기 위해 환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늑하고 행복 가득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4개였는데요.




물론 첫번째 아이템은 바로 노트북이겠죠.


두번째는 받침대 또는 거치대라고 불리는 것이었습니다.


쭉 검색해보니 해외직구 해서 오는거나 중국에서 만들어져오는 국내 브랜드나 기능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는것 같아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가성비 있어보이는 걸로 골랐습니다.



저번에산 아수스 15.6인치 노트북을 올려놓아야 하고 천장을 바라보고 누웠을때 받침대의 다리사이로 몸이 들어가야해서


사이즈를 고려해보니 나마네 x3 제품이 크기나 가격적으로 무난해 보였습니다.


사람마다 사용하는 노트북 화면 크기는 다른 만큼 그 부분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몸이 저 아래로 들어가야한다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끼지 않고 들어가네요^^;;;



경비실에 택배 맡기고 갔다는 문자를 받고 집에오는길에 들러서 가져왔습니다.


여러제품을 비교해봤고 후기들도 쭉 읽어봤는데 결론은 '싸고 편한데 약하다' 정도로 요약이 되더라구요.


간혹 마감이 불량해서 날카로운 부부인 있다고도 하여 뜯지 마자 날카로운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물티슈로 한번 닦았습니다.



물론 나마네 x3 말고도 비슷한 종류의 것들이 많이 있고, 팬이 달려있는것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이즈와 크기에는 이게 적합한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마우스 받침대는 잘 고정이 안되고 딱봐도 그다지 유용할것 같지않아서 추가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누워서 노트북 하는데 딱히 부족한것은 없고 무선 마우스가 보다 편하다고 생각되네요~


책한권 깔고 그위에 마우스 올려 놓고 써도 충분할것 같구요.



모양은 독서대 같은 느낌으로 관절꺽기 느낌으로 다리 옆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돌려주면 되는 구조인데요.


뽑기를 잘했는지 별 이상없었던것 같아서 나름 만족 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노트북이 밀리지 않도록 받쳐주는 부분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각도를 높이거나 두꺼운 랩탑 같은 경우에는 주의를 해야겠더라구요.




그다지 무겁지도 않고 여러각도로 조절이 된다는건 참 편한것 같은데 고급진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아래는 배위에다가 받치대를 올려두고 누워서 노트북 하는 사진인데요 뭔가 상당히 민망하긴하네요^^;;



또한 이것만 가지고 누워서 노트북 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일단 천장보고 누웠을 노트북 화면을 보기위해서는 눈이 모니터를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적당한 각도를 만들어 줘야하고, 


거북목 및 허리 스트레스 방지를 위한 큼지막한 쿠션이 필요하죠.


그래서 그 다음 주문한 것들은 U자형 바디 필로우 및 삼각 쿠션 입니다.



바디 필로우는 오늘 왔는데 삼각형 모양 쿠션은 해외직구라 언제나 오련지 모르겠네요^^;;


여튼 누웠을때 허리부터 목까지 편안하게 이어지는 라인과 화면을 바라보는 편한 각도를 만들기 위해서


바디필로우를 깔고 목과 허리가 닿는 부분에 쿠션을 두려고 합니다.




아마도 벽같은데 배게나 쿠션 등에 대고서 비스듬히 누워서 배위에 올려두고 타자를 치거나 영화를 본 경험이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 


목이 상당히 뻐근해 지는것을 느낀적 있으실것 같은데요.


아직 배송이 안된 쿠션 때문에 완벽한 환경이 갖춰지진 않았지만 받침대랑 큰 배게만 여러개가 있어도 비슷하게 만들 수 있을것 같네요. 


오늘 한번 누워서 투닥거려보니 상당히 편하긴 한데 밥먹고 누우면 엄청 졸릴것 같아요^^:;



여튼 해외직구 제품만 도착하면 제대로 갖춰진 누워서 노트북 하는 환경을 포스팅해야겠어요~



아수스 노트북 X541UA-DM1253D


봄이기도하고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노트북 수명이 다되어가는것 같아서 새롭게 하나 장만했습니다.


5월은 지갑 탈탈 털리는 달이기도 하고 사실 데스크탑 PC 사양이 넉넉하기 때문에 주로 웹서핑 및 블로그 용도로 가성비를 우선으로 고려했습니다.



물론 가끔은 카페에서 비싼 노트북 두드리며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살짝 지름신이 오가긴 했었는데,


사실 뭐 문서작업 및 여가용이나 다름없는 세컨드 PC 수준이라 고사양에 대한 열망을 꾹꾹 눌러서 참았습니다.


다만, 선택할 때의 조건은 SSD 장착여부와 화면 크기였습니다.




전에쓰던 아수스 노트북 또한 15.6인치 모니터 화면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X541UA-DM1253D 모델도 같은 크기였던게 좋았습니다.


레노보랑 MSI 쓰는 친구들 것도 몇개 만져봤는데 쓰던것 보다 화면이 작으면 뭔가 불편한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키보트 우측에 있는 숫자판의 유무도 나름 선택에 영향을 미친것 같네요.


하지만 가장 큰 것은 역시 가성비 및 가격이라고 할 수 있죠^^;;



여튼 아수스 노트북 X541UA-DM1253D 간단한 개봉기 및 사양, 그리고 실제 사용 후기 순서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날좋은 오늘 택배가 경비실에 맡겨져있다고 연락이 와서 집에오면서 찾아왔습니다.


이것보다 더큰 박스에 에어캡 둘둘말려서 보내줘서 나름 안전한 포장이 아니었나 싶네요.




아수스 노트북 X541UA-DM1253D 구성품은 정말 심플합니다.


가장 중요한 본체, 드라이버 설치 CD 및 충전코드 그리고 설명서 요렇게 끝입니다.


아시겠지만 윈도우10 설치안되어있는 프리도스 제품입니다.


저는 윈도우 10 home 버전으로 설치했는데, 프리도스 제품들을 살때는 윈도우 비용도 고려해야겠죠^^;....



전에는 주로 시커먼 검은색 및 회색 노트북 사용자였지만 이번엔 과감하게 X541UA-DM1253D 화이트 컬러로 뽑았습니다.


사실 교체주기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백년만년 쓸것도 아니고 좀 변색되면 어느정도 쓰다가 또 다른걸로 넘어가면 되니


한번 쯤 꼭 써보고 싶은 흰색으로 결정했습니다.



간단히 사양을 살펴보면 CPU i3 6006u 칩이 박혀있는데요 일반적인 인터넷 환경에서 부족함은 없는것 같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으로 산게 아니기 때문에 롤이나 오버워치 돌릴건 아니니까요^^;;



Ram 4g, SSD 128g 부분은 조금 아쉬워 SSD 256g 및 8g 램이 탐나긴 했지만 업그레이드 비용이면 다른것을 사겠더라구요


그리고 딱히 설치할것도 별로 없고 USB랑 외장하드가 있는만큼 업그레이드는 포기하고 가성비 높이는 쪽으로 선택했네요.


그리고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제품답지 않게 ODD cd-rom이 달려있습니다.


저에겐 외장 CD롬이 있기 떄문에 솔찍히 그다지 필요한것 같진 않지만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도 있을테니 뭐 나름 용도가 있겠죠.




다만 아쉬운것은 그전에 쓰던건 USB 포트가 좌우 합쳐 3개라 하나는 마우스 용으로 또 하나는 받침대 및 쿨링팬 연결,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스마트폰 충전 혹은 USB로 자료 옮길때 사용했는데 이 아수스 X541UA-DM1253D 에는 2개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왼쪽에만.. 그래서 마우스도 유선은 서랍에 넣어두고 로지텍 무선 마우스로 갈아탔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장점이라면 키감이 좋은 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거라 그런지 부드럽게 눌려서 맘에 드는데요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라 상당히 주관적인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위에서 말한것 처럼 일단 처음 써보는 흰색 노트북 제품이라 맘에 드네요~


한 2년을 쓸것 같은데 무엇보다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다는게 나름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아수스 X541UA-DM1253D 을 사게된 배경에는 누워서 노트북 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였습니다.


요즘 사무직 대부분이 그러하듯 하는일도 그렇고 집에서도 PC 사용시간이 많다보니 거북목에 대한 우려와


너무 오랫동안 의자에 않아 있게 되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허리를 위해서 누워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누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받침대 및 목의 각도를 조절하기 위한 삼각형 모양의 쿠션 , U자형 바디필로우 등을 구매했는데 


해외 배송이라 그런지 좀 느리긴 하네요... 나중에 제대로 꾸려지면 관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차라리 PC 사용시간을 줄이면 될것을 왜이런 고생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이런것 또한 하나의 소소한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여튼 여기까지 아수스 노트북 X541UA-DM1253D 과련 개봉 및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끝으로 고사양 제품들의 성능이 월등하지만 기술발전 속도와 신제품 출시 속도가 빠르다보니 요즘은 가성비 높은 걸 쓰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튼 장시간 사용시에는 간단한 스트레칭 및 휴식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CGV 콜라 리필 & 팝콘 팁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엄마랑 데이트 삼아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강남 CGV로 보러갔는데 오늘 역 주변에 선거유세 차량도 있고 사람들도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사실 보고싶었던 영화는 믿고보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보안관 이었으나,


엄마가 임금님 사건수첩이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셔서 그걸로 영화 예매 하고 강남역 주변 거닐다가 매표했네요.



저녁 영화였는데 간단하게 제로 콜라 및 팝콘 사서 앉아서 먹다보니 음료가 얼음만 남더라구요


그래서 입맛만 다시다가 문뜩 CGV 콜라 리필 된다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나길래 녹색 창에 검색~


CGV 콜라 리필 하는법은 간단합니다.




음료 및 팝콘 샀던 영수증을 보여주고 매장 직원분에게 말하면 바로 가득 채워 줍니다.


요즘 뭐 왠만한 패스트 푸드점에서도 잘 안되는 리필인데 이렇게 한잔더 마시면 좋잖아요



안그래도 팝콘, 콜라 가격이 착한것도 아니고^^;;


참고로 CGV 콜라 리필은 무료, 팝콘은 2500원일 내면다시 가득 채워준다고 하는데요.


팝콘 작은거랑 큰 사이즈는 5백원 차이다보니 많이 드실것 같으면 차라리 큰거 사는게 더 남는것 같아요



사실 많이 먹으면 좀 물리기도 하고 영화 끝나면 맛난거 먹으러 가야하잖아요~


팝콘 가격은 거의 차이가 안나는데 양은 2배이상 차이나는듯.



그리고 또하나 물티슈 달라고 하면 줍니다.


여지껏 영화관에 간게 몇번인데 물티슈있는거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팝콘이든 나쵸든 먹다보면 손에 소금같은게 뭍는데 다 먹고 나서 깔끔하게 물티슈로 닦으면 딱이죠.



여튼 연휴의 첫 영화관 방문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랑도 다른걸 또 보러올 계획이라 그 때는 특별시민이나 보안관 보려구요.



오늘본 임금님 사건수첩은 가족단위로 보기 무난했습니다.


특별히 잔인하거나 자극적인 장면이 없는데다 약간 코믹한 느낌이 가득해서 가족분들이랑 웃으면서 보기 좋은것 같아요~


물론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이른 예매 하는건 필수겠죠.



모처럼의 연휴다보니 윤식당 배경이 롬복이나 한번 가볼까 했는데,


5월은 이래저래 지출이 빡세서 아쉽게 하반기에나 계획해 봐야겠어요^^:;



여튼 여기까지 CGV 콜라 리필 및 팝콘 관련 이야기였습니다.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는건 좋을게 없겠지만 점점 더워지기도 하고 보다 음료 마실일이 많아질것 같은데요.


그래도 리필되는걸 알아두시면 대기하면서 한 모금씩 마시다가 영화 시작전에 얼음만 들고가는 일은 없겠죠^^




간만의 나들이도 좋았고 날씨도 선선한 저녁이라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많은 분들이 여행을 가셨다고 하던데 이렇게 가족끼리 연극이나 영화 같은 문화생활을 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에어서울 취항지


올해는 원래 추석때가 가장 핫한 연휴가 될 줄알았는데 탄핵과 이른 대선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시는것 같네요.


일단 친한 친구녀석도 지금 베트남 다낭에서 맥주를마시고 있다고 연락이 왔네요.



아쉽게도 이번 5월 연휴에는 따로 나가지 못하지만 추석연휴가 있으니 슬슬 계획을 세워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오늘은 에어서울 취항지 관련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잘아시다시피 아시아나항공에서 출자해 만들어진 LCC 항공사로 2016년 7월 쯤 부터 신규로 취항을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주로 일본과 동남아 쪽 노선을 가지고 있어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 갈때 좋을것 같습니다.


LCC 항공기 타고 5시간 이상 걸리는 여행지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좀이 쑤신다고 할 수 있을만큼 여러모로 힘든점도 없잖아 있죠.




때문에 장거리 비행 보다는 주로 단거리에 위치한 곳 갈때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것 같습니다.


일단 에어서울 취항지 부터 알아볼텐데요.


일반적인 노선으로는 쉽게 가기 어려웠던 일본의 7개 지역으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매번 가는 도쿄, 오카사 보다는 뭔가 색다른 지역들인데요


여행 뿐 아니라 이 지역으로 출장을 가게 된다면 보다 편하게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에어서울 취항지 중 일본 쪽 목록은 


1. 다카마쓰


2.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


3. 도야마 키토키토


4. 나가사키


5. 히로시마


6. 요나고 키타로


7. 야마구치 우베 이렇게 7 곳입니다.


언젠가 읽었던 소설의 배경이 우베였는데 이쪽은 꼭한번 보고 싶네요.




이어서 에어서울 취항지 중 동남아 쪽은 3군데로


1. 마카오


2. 캄보디아 씨엡립


3.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입니다.



마카오는 그 자체로도 볼거리가 많지만 워낙 크지 않은 나라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페리를 이용해 홍콩과 오가기도 하죠.

 


씨엡립 및 코타키나발루 지역은 대체로 휴양 겸 관광으로 많이 가는 편입니다.


항공사가 늘어나고 다양한 취항지가 생기만큼 여러곳을 비교하고 꼼꼼히 따져보면 보다 착한 예산으로  즐거운 여행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에어서울 취항지 총 10곳을 알아보았는데요.




이어서 기내 서비스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가항공이다보니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은 음료 정도이며  사전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의 12가지 외에도 스파게티 메뉴도 있는것 같은데요.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48시간 전에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문을 해야합니다.


일반 식당을 생각하면 비빔밥 메뉴는 다소 비싼 느낌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하늘 위에서 비벼 먹는 재미도 있겠죠~


대부분의 노선이 장거리는 아닌만큼 공항에서 편하게 먹고출발하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하네요


.

뿐아니라 사전 좌석 구매도 가능하며 일본 및 동남아 노선은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비행기 좌석 간격이 타이트 한 경우에는 이를 이용해서 조금은더 편하게 여행 갈 수 있을것 같네요 


또한 초과 수화물에 대해서도 사전에 비용을 지불하고 추가할 수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23Kg 외에 들고가야할 짐들이 많다면 미리 이런 부분을 확인해보고,


일반 항공사와의 가격 및 제공 서비등을 따져본다면 스마트한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적으로 LCC 티켓이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릴 수도 있죠.


요즘은 땡처리, 비행기 티켓 비교 사이트 등 이용할수 있는 부분이 많다보니 언제나 꼼꼼하게 따져봐야겠습니다.



여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에어서울 취항지 최고 장점은 일본 노선의 다양함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 가는곳이기 하고 도쿄, 오사카 외에도 신선한 지역들을 갈 수 있다는게 나름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언젠가 TV에서 봤던 겨울철 도야마 여행이 문뜩 더오르는데요.



웅장한 협곡 그리고 우나즈키 온천과 아름다운 눈구경을 위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슬슬 여름 휴가 시즌도 다가오는 만큼 어디든 떠나고자 하시는 분들은 미리 준비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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